디자인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? 보통 콜라겐은 ‘콜라겐’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써있어서 먹으면서도 편하게 못먹고 눈치보이는데 이런 그냥 젤리같은 거 먹는 느낌이 들어요. 색감도 촌스럽지 않고 쩅한 파란색이라 신선해서 너무 좋아요.

성분은 히알루론산, 엘라스틴, 콜라겐을 한 포로 바로 해결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해요. 트리플 콜라겐은 1포에 3가지가 넉넉하게 들어있다고 하니 간편하게 먹을 수 있을 뿐더러 맛도 있어서 계속 손이 가요. 달달한 오렌지 맛이 정말 제대로 나는데 저렴한 간식이나 젤리에서 나는 그 오렌지 맛이 아니라 정말 쥬스맛 같아요. 엄마랑 같이 먹고 있는데 맛있으니까 입이 심심할 때마다 드셔서 금방 다 먹어 버리신다고 하네요. 이거 드시면 콜라겐 챙겨서 먹을필요 없이 진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.

액상이라 흡수도 더 잘 될것 같은 느낌이고, 무엇보다 먹을 때 편해요. 가루타입은 입에 텁텁하게 붙어서 입안에 털어 넣을 때도 기침이 나올 때도 있고 잘 녹아나지 않으면 섭취 후 조금 불편하긴 하거든요.

방부제도 없다하니 너무 좋네요. 콜라겐도 캐나다 근방 청정바다 자연산 피쉬콜라겐이라 하니 재료에 신경쓴 게 느껴집니다. 다른 맛도 기대됩니다~!